[출처] http://moraledu.net/gnuboard4/bbs/board.php?bo_table=menu01_father&wr_id=112.


그들이 처음 왔을 때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태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 [1892.1.14~1984]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U보트의 함장이었으나 전후 성직자가 되어, 1931~1937년 베를린 달렘의 루터교회 목사를 역임하였다. 나치스의 종교정책에 저항했기 때문에 1937∼1945년 강제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동서 독일의 통일을 주장하며, 서독의 재군비확충에 끝까지 반대하는 등, 평화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크게 활약하였다. 독일복음주의교회 평의원 ·외무국장, 세계교회협의회 의장단의 일원이었다. 저서에 《U보트에서 설교단으로》(1934) 《교회의 혁신》(1946) 등이 있다.
 
원어명  Friedrich Gustav Emil Martin Niemoller  
국적  독일  
활동분야  종교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블로그 이미지

유효하지않음

,